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궁(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진명 == ||'''[[진궁]]''' 중국 후한시대 말기의 무장. 연주 동군동무양현(현재의 [[산둥성]] 랴오청시 신현) 사람. 천하동란의 시대에 이름을 날린 군사 중 한 명. 이후의 패왕인 [[조조]]를 섬기며 그 신뢰를 사고 있었지만, 이에 반역하고,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던 [[여포 봉선|여포]]를 주군으로 섬기며 조조와 패권을 다투었다. 몇 번의 패전 끝에, 하비에서 여포와 함께 목숨을 잃는다. 그 최후는 조조가 직접 문답을 나누고 형이 집행되었다고 한다. ---- ▶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 [[여포 봉선]]의 심복인 군사 진궁. 진궁은 본래 출신이 불분명한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고대 [[하나라|하 왕조]]의 후손으로 설정되었다. 하 왕조의 기술에 대한 비전과 병기들 자체는 꽤 제대로 전수되었고 진궁 본인도 하 왕조의 문헌과 기술을 물려받은 마술사 겸 기술자였으나, 신대답게 하 왕조의 무기는 신비가 있는 것을 전제로 하였고 [[마술회로]]를 지니지 못한 자는 사용할 수도 없어 진궁의 시대에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본래 진궁은 활쏘기의 명수[* 아마도 하비성 전투 당시 조조의 회유에도 거절하고 직접 저격을 시행한 것이 모티브인듯]였으나 개인의 무력만으론 천하를 얻을 수 없다며 활을 버리고 군략에만 몰두하고 있었으나, 그런 자신을 무시하듯이 개인의 무력만으로 천하를 얻을 재목인 여포 봉선을 목도하자 자신이 이때까지 가진 신념이 깨지고 그 기세로 여포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여포는 마술회로를 지녀 전신에 뇌기(雷気)가 넘쳐흐르고 있었지만 이를 제어하지 못해 난폭한 성정을 표출하고 있었는데 진궁이 만들어준 하 왕조의 무기에 친숙해지며 이를 올바르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진궁이 만들어준 무기 중 가장 마음의 안식처가 된 것이 [[갓 포스|방천화극]]으로, 신대의 유산답게 그 시대의 기술력을 초월한 비정상적인 무기이며 그 형태도 북송시대에나 만들어질 방천극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진궁의 행적과 여포에 대한 관점은 정사보다는 삼국지연의와 연의에 기반한 파생 창작물들의 관점을 그대로 채용[* 일단 출전 자체가 역사적 사실도 있지만 '''삼국지연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기억하는 모습도 연의에서의 모습이 중점이기에 그쪽이 베이스인 것으로 보인다.]하였다. 실제 [[진궁]]은 [[여포]]의 직속 가신이 아니라 [[장막(삼국지)|장막]]의 가신이였는데, 장막+여포의 연립정권에서, 장막이 죽으면서 장막의 세력하에 있었던 진궁 또한 장막 세력이 갈곳이 없어져 여포계로 흡수될 때 여포의 휘하로 넘어온 것에 가까우며, 정작 진궁은 [[학맹]]과 공모하여 여포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가 [[고순]]의 빠른 대처로 진압당했고, 그대로 처형당한 학맹과는 달리 여포가 진궁의 모반 사실을 불문에 부치기로 하여 어물어물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가는 등 결코 여포의 충신은 아니었다. 하지만 타입문의 진궁은 연의의 내용대로 여포의 최심복이며 여포가 마지막까지 진궁을 신용하고 마음을 열었고, 진궁도 여포에게 충성하며 따른것으로 묘사된다. 마테리얼에서 조조를 떠난 이유가 밝혀졌는데, 본래 진궁은 전쟁에선 냉혹하게 판단하지만 이건 전투에 있어서는 그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이고, 민간인을 상대할 때처럼 전투와 관계없는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예절을 지키는 인물이다. 조조를 따른 이유도 그 역시 자신과 비슷한 효율주의자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는데, 어느날 문득 [[서주 대학살]] 같이 필요 이상으로 냉혹, 잔인하고 많은 희생을 낸 것에 공사구분없는 인간이라 진저리를 치면서 떠났다고 한다. 새디스트인데다 필요한 희생이였다며 자폭을 입버릇처럼 말하는 진궁 본인조차 손절할 정도로 조조는 너무 잔혹한 인물이었던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